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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  |  김준봉  |  마루  |  사진  |    |  가스  2018년 05월 2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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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알아야 사업에서 성공할수 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07-10-26 15:17     조회 : 2549    
매주 화요일이 되면 베이징에 거주하는 수많은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재중국한국인회 사무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화요강좌와 총영사 사랑방이다. 주중한국대사관 유주열 전총영사는 재임시 매번 정해진 시간에 어김없이 나타나 제일 앞자리에 앉아 화요사랑방을 지켜 나갔다. 그는 주중한국대사관의 총영사로 부임하면서 당시 재중국한국인회 백금식회장과 협의, 재중한국인회가 화요사랑방을 개설토록 지원하여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중국을 알리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민을 위한 영사업무를 실천하였다. 화요사랑방은 한국내 주요 언론에도 보도되는 등 그는 “화요사랑방 방장”으로 불리우면서 많은 한국교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아왔다.

유주열 전총영사는 한국에서 서울대학교 문리대 중문학과, 성균관대학교 무역대학원,그리고 미국 콜롬비아대학 국제문제대학원을 졸업하여 국제문제학 석사,경제학 석사학위 등을 취득하고 1977년 외무부에 입부하여 외교관으로서 공직활동을 30년간 해왔다.
일본, 중국, 중동 등에서 근무를 했으며 2001년부터 3년간 일본 나고야에서 총영사로 재직하였고 2004년 8월부터 2007년 4월까지 근 3년간 주중대사관 총영사로 근무했다. 그가 주중 총영사로 근무하면서 화요사랑방 개설지원 등 중국에서 한국교민들이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등 활발한  영사민원서비스 개선 노력과 혁신활동을 전개한 결과, 주중한국대사관이 전 세계 130여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사부문 혁신 실적 심사에서  최우수공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하였다..
그는 평소 중국에 대한 비자업무의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기도 하고 한국인회, 한국상회 등 주요 한인단체들이 비자대리 신청자격을 갖도록 하는 등 비자 업무를 원활하게 해결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유주열 전 총영사는2005년 말 본국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유주열총영사가 화요사랑방을 개설하는 아이디어를 내게 된데는 나고야 총영사로 재직시의 경험이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그가 나고야 총영사로 부임한 2001년 8월 당시 고이즈미 일본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일본교과서문제등으로 한일관계가 상당히 어려웠다. 유주열 총영사는 한일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일본사람들이 한국역사를 좀 더 잘 알아서 우리와 역사인식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는 총영사관에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월 1회로 “한일역사좌담회”를 개설하였다., 3년간 모두34회를 진행해 많은 성과를 얻었고 그 기록을 일본말로 책도 펴냈다. 한국역사를 잘 모르고 있던 일본사람들이 이런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해 그리고 한국역사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이러한 활동이 민간차원에서의 한일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이 당시 일본의 아사히 및 요미우리신문 등에 크게 소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후 유총영사는 중국에 부임하면서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교민들이 중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야가 많고 또 중국은 사회제도라든지 정치적으로 한국과 분명히 틀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와 계시는 교민들이 그것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중국을 바로 이해하고 중국에 진출한 한인들이 성공하자면 뭔가 교민들에게 중국을 빨리 알게 하는 교양강좌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방적 강좌가 아니고 서로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해결책을 찾는 사랑방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중국에서 활동하는 외교관 중 한사람으로서 한국교민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일본에서는 일본인들을 상대로 역사좌담회를 개설하였지만 이곳에서는 한국 교민들을 위한 “사랑방”개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마침 주중대사관에는  75명 정도의 한국내 각 부처에서 파견되어 나온 최고의 중국전문가 외교관들이 근무를 하고있고 그분들을 강사로 모신다면 그분들이 중국에서 경험하고 연구한 실무와 이론 등 지식을 교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유주열 총영사는 2005년 7월 5일 화요일 저녁, 본인 스스로가 강사가 되어,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외교”라는 주제로 제1회 화요사랑방을 시작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화요사랑방은 처음에는 영사 및 대사관의 전문외교관들이 중심이 되어 사건. 사고대비, 비자정책, 그리고 교육,문화,경제 제분야에 대해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교민생활과 직접 관련되는 내용을 발표해 중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후에는 차츰 일반 교민 지도자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교수 등 각 분야에서 이름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강사로 모셨다.

강좌가 끝나면 총영사가 직접 화요사랑방 참석자들을 만나 상담에 응하고 민원을 해결해 주는 “총영사 사랑방”이 시작된다. 이 사랑방에서 한국교민들은 중국에 체류하면서 느끼는 여러 문제점들을 상담하고 총영사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면서 문제를 해결한다. 상담내용은 대부분  ‘조선족동포와 결혼하려는데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가’, ‘중국직원을 어떻게 하면 한국에 연수 보낼수 있는가’하는 등 결혼이나 비자발급과 관련된 문제들이 가장 많다. 이밖에 중국생활에서 궁금한 것, 대사관에 대한 요구사항 또는  건의하고 싶은 것, 여권분실, 사건 사고 등 해외에 살면서 어려운 점 등을 평소 만나기 어려운 총영사와 마주 앉아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다. 또한 중국 조선족 동포들에게도 방문취업제 관련사항,친척방문 절차등에 대해 알고 싶었던 것,기타 어려운 문제에 대해 의논하고 설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그래서 화요사랑방을 찾는 사람 중 교양강좌를 듣기 위해 오는 사람도 있지만 총영사를 직접 만나기 위해 오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화요사랑방은 강좌도 듣고 영사업무의 최고 책임자인 총영사도 만나 애로사항도 해결하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아닐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화요사랑방이 대사관과 교민이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되는 것을 보고 “화목”사랑방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총영사사랑방은 유주열총영사가 떠난 후에도 후임 총영사에 의해 지금도 계속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화요사랑방 1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49회의 강좌내용을 묶은 <열린 공간>이라는 이름의 책을 펴내 전 세계 재외공관 및 한국국제학교, 한국 주요기관에 발송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재중교민의 지식제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중대사관과 재중한인회가 같이하는  화요강좌와 총영사사랑방은 전세계 재외공관에서 벤치마킹중이라고 한다..
유주열 전총영사는“재중한인회와 대사관의 협력으로 중간 중간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이제 100회를  맞게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화요사랑방이
지속되어 온 것은 김희철 한인회장 등 간부들의 노고와 초창기부터 매번 출강하시는 강사님들의 열정의 결과로 본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화요사랑방이 200회,300회로 이어지고 “ 열린공간”도1호에 이어,2호,3호 이렇게 계속 나오면 화요사랑방은 중국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중국생활의 등대 같은 불빛이 되고 열린공간은 중국에 대한 백과사전의 기능을 하게 되어 중국에 대해 잘 모르던  상황을 잘 알게 되어 처음에 온 사람들의 실패의 전철을 더 밟지 않아도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한다.
또한 중국을 잘 알아야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유주열 전 총영사는 중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입수하는 것은 물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잘 몰랐던 중국의 현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간 것, 화요사랑방을 통해 자발적인 교민의 구심점이 생김으로써 좋은 의견이나 중국 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는 것이 화요사랑방의 다대한 성과라고 하였다.

중한수교 15주년을 맞아 유주열 전 총영사는 지난 15년간 한중관계가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수교 당시에는 한국인들이 100여명 정도 살았는데 지금은 70만 정도 살고 있고 수교 당시 양국간의 무역액은 50억 달러 수준에 머물렀으나 2005년에 1000억불 돌파, 2007년초 현재 1300 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등 한중관계가 어느 때보다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역설했다.
지난 2005년에 돌파한 1000억달러라는  숫자는 일본과 중국이 수교 30년이 걸려서야 비로소 도달한 숫자임를 감안한다면  중한관계는 중일관계보다  2.5배 정도 빠른 속도로  발전했고 일본의 경제규모를 한국과 비교해볼 때 그 속도의 차이를 다시 한번 실감할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중국을 찾아오는 한국사람이 하루 1만 2천명 정도이며, 유학생이 5만4천명으로 집계되어 한국은 중국에 유학생을 가장 많이 보낸 나라이며 3-4만개 정도의 한국기업이 중국에 진출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항공편도 양국 항공사가 현재 주 800편이상 운행하고 있으나 곧 주 1000편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한중간에는 오랜 역사적 유대성, 지리적 근접성과 문화의 유사성이 있고 진출 한국기업의 하면된다는 기업정신과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혁신과 창의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급진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유주열 전 총영사는 재중한국인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한마디했다. 중국이 오랫동안 한국과 문화가 유사하여 외국 같은 분위기가 없고, 특히 베이징 왕징에 오면 한국 간판에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있어 한국으로 착각하게 되어 외국인으로서 지켜야 할 여러 가지를 잠깐 잊어버릴 때가 많아서인지 불미스러운 일도 가끔 생긴다면서 여기는 어디까지나 외국이고 중국이며 우리는 손님이라는 것, 중국인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중국사람들과 화합해서 더불어 잘 살도록 하며 중국인들에게 한국인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중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환영받는 한국인으로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업들의 경우에도 중국비즈니스에서 단기간 성과에 연연하지 말고 우공이산의 정신으로 몇세대를 내다보는 기업활동으로 중국사람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교 15년의 짧은 시간에 한.중 양국관계가 이런 급격한 발전을 가져오게 된 것은 조선족동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특히 언어 통역뿐만 아니라 문화이해 면에서도 역할이 컸기 때문에 한국기업들이 큰 어려움 없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본다면서  중국 조선족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였다. 앞으로도 중국의 소수민족으로서 한국과 중국이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량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유주열 전총영사는 21세기는 “소프르 파워”시대라고 본다면서,개인적으로는 앞으로의 외교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외교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고, 특히 중국문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다고 한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기업이 중국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때 사업도 성공할 것으로 믿고 있다는 유주열 전총영사는 재임중에 여러 신문.잡지를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글을 게재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중국문화읽기>라는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현재 총영사직에서 퇴임한 유주열 전총영사는 한국 무역협회의 무역경영자문위원으로서 한.중관계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활약하고 있다.
박복선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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