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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시골생활의 삶을 위하여
  글쓴이 : 운아     날짜 : 09-02-23 01:24     조회 : 7532    
전원/시골생활의 삶을 위하여
 
노후의 생활을 목적으로...
우리가 도시생활에서 시골/전원으로 돌아가려는 목적이 무엇인가 에 대한 각자의 인식과 주거철학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건강, 혹은 자연으로의 귀거래사, 또는 고향으로의 귀농, 도시의 번잡함과 복잡함에 대한 반감 및 탈출, 등등 여러 가지 목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생활이 이미 가까이에 있습니다-글쓰기, 물건구입-인터넷 쇼핑 홈쇼핑,, 각종의사소통-이메일, 우체국 보건소 면사무소의 활용성등
한국은 이미 도로 공화국이지요 어디에든 길만 막히지 않는 다면 1-2시간이면 갈수 있습니다.
유비쿼터스시대는 자기가 누리기나름입니다.
전기 전화 인터넷 쇼핑....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시스템...
  한편  시골의 한적하고 조용함,  청정한 물과 공기의 혜택, 정해진 스케쥴에 속박 받지 않는 삶,,비교적 저렴한 생활비, 등 이런 장점들을 위해 우리가 버려야 할 도시의 문명이기나, 그동안 당연시 여기든 의료, 교육, 문화 등의  도시가 시골에 비해 가지는 여러 장점들을 포기해야만 얻을수 있는 삶을 여러분 께서는 인정하고 수용해야만  전원/시골생활의 삶이 그 목적을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도시에서보다 더 만족할 만한 삶의 질과 행복감이 충만한 인생이 되어야만 하는 여러분의 전원/시골생활이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시골이라 해서 경제적 삶이 부정될 순 없으므로 먹고사는 민생고 문제에 대한 뚜렷한  계획이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도시에 살든 전원/시골에 살든, 사람은 언제나 밥(?) 은 먹고 살아야 할 존재이기 때문 입니다.
 
 다음은 제가 생각나는 데로 시골/전원에서의 경제적 토대들에 대한 일반적인 아이템들을  열거해 보았습니다.   요약하여 도시가 아닌 시골/전원에서의 먹고사는 방법(?) 들입니다.
미리 돈을 벌어서 쓰면서 사는 것도 방법이지요. 도시에서도 그만한 비용은 들잖아요...
  
@ 펜션및 숙박.민박사업  -
요즘 이 분야도 되는곳은 되고 안되는 곳은 안되고 그런 현상을 보임
특이한 자연을 접하거나 , 청정지역이거나 , 다른 엔터테인먼트랑 연계된 곳이 잘 나가고 있음.
@ 식당및 가든 -
역시 가장 많은 업종입니다, 사시사철 지역특산물과 연계된  특화된 업종에서는 잘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이 업종은  그 지역사정을 면밀히 살피고  해당지역의 주민들의 경험과 삶의 방편에서 엿 볼 수 있기도 합니다.
@ 영농, 영어, 산중 체험시설 - 
 도시민을 위한 레져및 친환경적 생태교육과 경험을 모토로 여러가지
 시골생활에 대한 체험시설및 그 교육과정 자체가 비스니스로 될 수 있을 겁니다. 수도 없이 많은 이런 시골프로그램중 언뜻 생각나는 것은 전남 신안의 "독살" 이라는 건데요, 이게 머냐면,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한 이 지역의 특성을 이용해 돌로 만든 물고기 포획 그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설물 때 들어온 물고기들이 밀물 때 빠져 나가지 못해 돌로 축조된 어망(?)에 남게되는 지극히 간단한  고래의 시대로 부터 내려오는 전통적 어로행위 입니다.  예전에 이 독살에서 집채만한 홍어도 잡앗다라는 현지 원주민들의 말도 있습니다.
@ 부가가치 높은 유실수및 특용작물
이 분야는 너무 많아서 언급 불가네요 ㅎ 이외에도 산열매와 산약초로 만든 담근 술, 양봉등 ,,, 
@ 산림에서 소출되는 지역특산품
강원도,  경북오지등에서의 자연산 송이버섯은 아주 비싼 줄 알고 있습니다.
해당지역에서만 나는 그런  특산물들이 있습니다. 가거도의 주민들은 후박나무에서 한해에 3억의 소득을 올린다고 합니다. 후박나무의 껍질은  한약재의 원료로서 쓰인다고 합니다.
@ 수산업종
 낚시및 수산양식업, 수산가공업의 분야 도 있습니다.  지식이 짧아서리 ㅎㅎ 중요한 것은 해당지역에서만 소득을 올릴수 있는 어떤 아이템이 어느정도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실현해 줄수 있느냐 일 겁니다.
@ 허브농원등
허브가 한때 유행이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우리 삶을 더 향기롭게(?) 하는 이 분야의 산업동향을 보면 점차 증가세가 눈에 띈다 합니다. 우리 방방곡곡에 이러한 허브농원이  상당 수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 한국적 전통식품
 강원도 어느 곳에  된장만 잘 숙성/제조 하여 수입을 짭잘히 올리는 곳이 방송에 나오기도 했지요
 그 안주인은 또한 자신의 취미인 첼로도 연주도 하여 방문한 이들에게  즐거운 기쁨을 선사한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자신의 취미 혹은 장기와 더불어 하는 전원/시골생활은 더할나위 없겟지요 ㅎ
 순창인가요,, 고추장과 장아찌로 유명한 고장...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 모든 우리나라 전통식품 중에   이런 숙성가공식품을 해 볼만한 것이 많이 있을거로 생각 드네요  구체적인 연구와 실행은 물론 각자의 몫^^
@ 산속카페/향토찻집
 제 직업상 우리나라 곳곳을 방문 해 본 경험이 많은 제가 놀라웠던 점은  아주 첩첩 산중에도 산속카페 같은 것이 있어서  방문한 이들에게 그지방 고유의 차한잔 마실 수 있다라는 거..돈으로 따진다면야   벌이를 논할 순 없겠지만  위에 열거된 생활의 영위수단 외에 이런 가벼운 수단도 있슴을  보앗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어느곳은 비교적 읍단위 시골인데 한방차,  그중 우리에게 잘 알려진 쌍화차가 아주 괸찬터군요  손님도 많아서 짭잘한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았슴, ^^
@ 친환경적 동물사육
조류독감 도래 전에는 , 오리요리가 아주 인기가 좋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시들 해졋지만,   이 외에도 유정란 계란이 요새 인기가 폭팔하고 잇는 중이지요. 서남지역 섬지방의 흑염소는 품질 좋기로 정평이 났는데요 , 그것은 아마 청명한 기후에서 좋은 풀 많이 먹고 자란 탓에 육질이
우수하다고 봅니다.  서남단 의 어느 섬지방에서 태풍으로 3일 묶엿던 경험이 있는데, 무료로 대접받았던 흑염소의 생육회..  맛이 환상적 이었어요  엔간한 쇠고기는 따라오지도 못할 그런,,,또한 손바닥만한 감성돔 을 구워서 내주는데, 생선 좋아하는 내가 그렇게 맛나게 먹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맛났슴... 또한 소들이 똥사면 파도가 밀려와서 바다로 들어가는 라면봉지 안보이는 그런 청 정해역의 모래톱에서 호미로  주먹만한 조개를 캐기도 햇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어디냐구요?
연구들 하세요 ㅎㅎㅎ 그 외에도 맷돼지, 사슴, 타조 등등이 있겠군요...
 
2. 원주민들과의 관계
  도시출신의  여러분들 께서 시골이나 전원으로 가게되면 필연적으로 맞게될 운명이 있죠 ㅎ바로 원주민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고 협조적이고 좋은 관게로 맺어야만 합니다.
 적지않은 시간이 필요하고 적극적인 주민과의 의사소통에 나서야만 할 것입니다. 마을주민들의 경조사나  동네행사에도 자주 참석하시고, 떡 한조각 나눠 먹는 그런 마음세가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속담에 어디가도 제하기 나름 -  훌륭한 교훈이죠?  ㅎ
자손 대대로 살아온 그분들의 인생관과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그들과의  동화가 꼭 필요합니다.
오만한 자세로 발 디딛다가 쫏겨 나오다 시피 한 분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그러한  어리석은 결과가  나온다면 애초에 시골/전원생활을 꿈꾸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3. 개발은 소규모로 시작해야
 약간의 여유가 있다고 해서 자신의 재정상태를 과하게 처음부터 계획을 실천하다 보면, 엄청나고 생각지 못한 지출이 대규모로 발생하여 자칫 빼도 박도 못하는 그런 상황에 맞딱 뜨릴 수 있습니다
계란을 한광주리에 다 담지 말라는 격언도 있지만,  처음 시골/전원생활을 시작하실 때, 조그맣게 시작하라는 곳 입니다.   가령, 땅이  2000 평 쯤 있다고 할 때,  전면적인 계획을 세워 집 짓고, 농지 만들고 축사 만들고 이런 식으로 처음부터 너무 크게 잡으면 닥쳐올 일에 질겁하여 눌리게 되고  넉넉치 않은 자금에 고생할 여지가 많기 때문 입니다.  기장 먼저 " 농막" 을 만들어서 자기 땅 위에 친밀감 부터 만드세요 .. 농막이란, 10평 이하로 만든 임시 거처 입니다, 화장실과  씽크대는 만들 수 없고, 비 올 때 잠시 대피 하거나  농사도구를 보관하고, 영농중에 잠시 쉬는 거처로 관계당국에 신고만 하고 바로 자신의 땅 위에 세울 수 있는 그런 임시거처 입니다.
 
서울 근교만 벗어나도 종종 봉 수 있는 그런 조그만 조립식주택 (?) 들 바로 그겁니다. 평당가가 아마 50 ~100만원 정도 할 겁니다. 이리하여 차츰 지역실정도 살펴 연구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우호적인  관게도 형성 시키고 자신의 경제적 기반들을 조금씩 순차적으로 투입 하는 것이 실패 없는 시골/전원생활의  바로미터가 될 것입니다.
  
4. 집 보다는 자연을 내 것으로
 도시에서의 우리 , 특히나 아파트에 살던 우리 경험으로 자신의 집에만 열중하여 내부 인테리어 ,호사스런 치장물 등 에 관심 많던 그런 것 보다는 지역주민과 잘 어울리고, 내집 바깥의 자연에 더 시간과 재화를 공들여 투자 하시면 행여 나중에 집과 땅을 매각하고 나와야 할때, 수월히 처분 하고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바라지 않는 장소에 , 주택을 건축할 경우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사전에 미리 알아두고 피해가야 할 그런 행동들 입니다.
 매물로 나온 시골/전원주택이 일정부분이 바로 이런 점으로 해서 나온 매물들 입니다.
   이런 모든 점들을 감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하며, 만족스런 시골/전원생활들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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