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Home     즐겨찾기/Favorites
     로그인/Login     가입/Join
 
Home
主页
학회안내
Orientation
介绍
학회자료
Data
资料
논문투고
Presentation Paper
论文投稿
관련단체
Link
链接
입회안내
Join Us
入会介绍
게시판
Community
论坛
통합검색
구들  |  김준봉  |  사진  |  %E  |  %  |  Ã©â€¡â€˜  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게시판Community论坛 > 회원동정
   
  ▣ 온돌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전략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09-08-26 19:13     조회 : 11141    

- 온돌과 한국인의 삶

우리의 조상들은 불을 이용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을 연구해 냈었는데 그중에서도 온돌은 인류가 발명한 그
어떤 난방방식에도 견줄 수 없는 친환경 사회문화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우리의 생활문화는 당연히 온돌과 연관되어진 삶을 살아왔는데, 의복 문화가 편안함을 추구하고 생활
습관이 청결하고 자연친화적인 식습관과 몸높이를 낮추어 효율을 높이는 작업방법 등은 모두가 온돌에 기인한 좌식
문화의 영향이라고 현대 인류 사회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 온돌은 조상의 슬기가 담긴 우수한 난방방법일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주거건축과 생활문화 전반에 걸친 
여러 특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온돌은 난방방법에 관한 이야기 일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
다. 따라서 온돌을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의 주거가 왜 그러했는지, 우리가 왜 그렇게 살아왔고, 오늘날 이러한 모습
으로 살아가는지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술이자 문화인 것이다.

- 온돌난방의 당면과제

현재 온돌의 우수성은 세계가 인정하고 독일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와 미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그에 따른 연구 개
발 및 상품화 전략을 추진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1970년대 중반 파이프 매설식 온수온돌
의 출현이후 그 기술적 진보가 없는 상태인데 이것은 시공의 편리성만을 고려해 우리의 전통난방방식인 온돌의 우
수성을 홍보하고 개발하는 발전적 변화를 스스로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치가 기무치로 바뀌어 가고 있을 정도
로 세계 무역시장은 소리 없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데, 우리가 우리의 것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또 다
른 기무치의 출현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온돌 난방방식을 세계화하기 위해 개선되어야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온돌의 열환경 제어에 대한 것으로 이는 바닥 복사 난방 방식을 취하는 온돌의 특징과 현재 사용되는 제어
시스템 간의 오류에 그 문제가 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난방 제어 방식은 실온을 중시하는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
사용하는 대류난방방식의 제어나 일부 부분품을 조합해 사용하는 단순기능의 온도제어 방법들이 사용되어진다.
이것은 바닥 복사 난방을 취하는 온돌의 제어에는 맞지 않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떨어뜨리고 설비의 수명을 단
축시키는 등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의 해결은 온돌의 열환경 특성과 생활문화적인 측면을 고려한
제어시스템 다시 말해 단순 대류제어시스템이 아닌 방바닥온도의 직접적인 제어와 환수온도 및 대기온도의 상관관
계 등을 고려할 수 있는 포괄적인 개념의 시스템이 그 해법일 것이다.

- 온돌의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

이에 대한 해법을 국내의 한 중소기업이 온돌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기술개발로 온돌의 특징인 방바닥 온도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독자 개발하여 기술적인 완성도와 소비자 만족도 측면에서 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의 방바닥 온도 제어 시스템은 전세계 최초의 온돌 제어시스템이며 에너지 효율과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친환경 기술임과 동시에 감성공학적인 측면에서 소비자 만족도까지 더해져 난방제어 시스템의 미래지향적인 모델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온돌의 상품화 및 세계화 전략의 기초를 마련한 것으로 이러한 기술적 역량의 확대 재생산을 위해 국내의 온돌난방에 대한 제어가 방바닥제어 시스템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다양한 온돌관련 상품이 확대 재생산 된다면 온돌시스템과 문화컨텐츠를 동시에 수출하는 세계일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리라 본다.


온돌문화원 등 전통 주거문화 단지 들어 선다
        온돌 “세계문화 유산”등재 일환으로 경기 화성에

 경기 화성 수촌22,000㎡ 부지위에 온돌문화원등 전통 주거단지인 한옥마을과 한옥과온돌의 종합 연구소가 들어 선다.
 관련업계 및 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회장: 김준봉, 북경공업대학교수)에 따르면 온돌의 종주국 위상 찾기에 앞서 “세계문화유산”등재 준비 계획의 일환으로 온돌문화원및 박물관,연구소 등 종합적인 시설물은 물론 전통적인 한옥마을을 조성,전통 주거문화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개발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세계문화유산 등재 실사에 앞서 전국 사찰및 민속촌에 남아있는 ‘亞’자형,회전구들등을 재현,온돌과 관련된 종합적인 문화원을 건립함은 물론 과학적인 학술 연구단지로 개발, 온돌 종주국으로서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보여줄 수 있는 전시장까지 포함시켜 개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든 전통 주거문화가 망라된 한옥마을을 조성 관람과 동시에 체험을 통한 우리민족 고유의 생태주거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수천년간 온돌을 사용하며 우리만이 사용하던 난방기법 자체를 중국이온돌의 종주국을 자처하고 나선 이면에는 이렇다 할 체계적인 학술과 명맥이 끊긴 이유도 있지만 아파트 주거문화로 바뀌며 우리가 멀리하고 중요시 않는 사이 동북공정과 맞물린 중국의 정책적인 배려로 그들의 온돌로 체계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 화성 온돌문화 프로젝트는 (주)예원(대표·백창흠)과 (주)시행과 시공(대표·안봉균)이 종합적인 설계와 PM을 추진 실질적인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 올라온 글들
  가장 많이 클릭한 글
 
학회소개   ../   관련사이트   ../   학회정관   ../   회원가입안내   ../   국토교통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