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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한 양국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건전한 구축을 위한 양국국민들의 상호이해의 증진과 우호협력관계의 개선을 위한 대안
  글쓴이 : 운아     날짜 : 08-09-18 00:26     조회 : 7453    
   중한 양국의 관계 진전을 위한 소고.doc (73.5K), Down : 2, 2008-09-18 00:26:29
중한 양국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건전한 구축을 위한 양국국민들의 상호이해의 증진과 우호협력관계의 개선을 위한 대안
-최근에 펼쳐진 ‘겸따마다’운동에 대하여-
김준봉 /북경공업대학 교수/한중미래경영연구소장
‘겸따마다’운동에 대하여…
최근 중국에 거주하는 80만 명의 한국인들이 중국에서 불거진 반한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는데, 재중국 한국인회(회장 김희철)는 5일 반한 감정의 해법으로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기 운동’이라는 뜻의 ‘겸따마다 운동’을 중국 전역에서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고, 한국인회는 이를 위해 ‘겸따마다 운동 본부’를 공식 발족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국인회는 4일 따롄(大連)에서 임원회의를 소집해 ‘한•중 관계 발전과 한국인 이미지 제고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 했다.
결의문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교류 폭이 넓어지면서 발생하는 오해와 갈등을 민간 차원에서 적극 풀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국에 거주하는 80만 한국인을 대표하는 조직인 한국인회가 한•중 국민들 간의 더 성숙한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전국 지회와 한국인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겸따마다 운동’을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또 “재중국 한국인회의 ‘겸따마다 운동’에 대해 한국정부뿐만 아니라 중국 내 경제계•종교단체•언론기관•시민사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후원을 기대한다”며 동참을 촉구했다. 한국인회는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겸따마다 운동 본부’를 설치하고 임영호 수석부회장이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또 중국 여자하키 대표팀을 이끌고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 인기가 높은 김창백 감독을 겸따마다 운동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김성웅 선양(瀋陽) 한국인회장은 “중앙일보 설문조사(9월 1일자 1, 4면)에서 재중 한국인의 30%가 중국인들로부터 직접 반한감정을 경험했다고 답했다”며 “한국인을 다르게 보는 이들 중국인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철 재중한국인회 회장은 “이번 운동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반한 정서가 봄눈 녹듯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내 한국인뿐만 아니라 한국 내에서도 중국인을 상대로 비슷한 취지의 운동을 전개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물론 중국인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중국인들의 “혐한”,“반한”감정의 허와 실.
베이징올림픽 후 혐한류(嫌韓流)가 부쩍 화제에 올랐다. 혐한류는 중국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다. 동남아 지역과 무역업을 하는 이들 역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과거에는 일본에 대해 이익만 챙기고, 주는 게 없다는 인식이 강했다. 몇 년 전부터는 한국이 그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 차별대우를 받고 돌아간 동남아 근로자를 중심으로 반한단체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최근의 혐한 논쟁과 관련, 인터넷이 발전하고 서로의 언어를 잘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면서 인터넷 상에서 논쟁이 벌어진 데에 가장 큰 원인이 있다. 중국의 대다수의 지식층이나 한국을 TV나 지상으로 접한 중국인들은 아직까지는 대다수가 한국에 대해서는 우호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한승수 국무 총리는 韓中 지도자의 신뢰 구축을 강조하고 혐한론 일시적, 큰 우려 수준 아니다고 말하고 있는데, 한총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에서의 반한(反韓) 감정과 관련, 9월7일 양국 지도자 사이의 확고한 신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13회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중한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주중 한국대사관저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 관계에서 양국 국민 간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양국 지도자 간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도자 간의 확고한 신뢰가 있다면 많은 부분을 해소시킬 수 있는 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곳에서 한 총리는 "여론은 흐르고 바뀌기 때문에 혐한(嫌韓) 정서는 그렇게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만한 수준"이라고 진단하고 "정치 지도자 뿐만 아니라 경제계, 문화계 등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나서서 협의와 조화를 이뤄 나간다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재중국한국인회가 한중 양국 국민 간의 성숙한 화합과 발전을 위해 '겸손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다가가기(겸따마다) 운동'을 전개하는 것과 관련, "우리 나라의 국격(國格)을 높이고 성숙한 국가로서의 모습을 알리는 민간 차원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싶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사실 중국인의 반한 감정, 험한론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중앙일보가 처음으로 ‘겸따마다’를 제시했는데 겸따마다는 바로 매력이 넘치는 국민”이라고 매력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겸따마다는 발음하기는 좀 힘은 들지만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자’는 말의 머리글자다. 그리하면 국가 호감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중국인들의 “혐한”,“반한”감정의 허무는 길
혐한류의 극복을 한반도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기대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중국인들을 이해할 수도 이해하기도 어렵고 또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외국에 나와있는 우리는 그러한 현상을 원망해서도 안되고 원망할 필요도 없다. 아마 우리들-해외생활을 지금까지 하고 있는 재외국민과 재외 동포-도 한반도에서 한국인으로 살았다면 당연히 지금은 그들과 별로 다르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우리가 역지사지를 얘기해도 그들에게는 먼 나라 얘기일 뿐이다. 이 모든 내용을 잘 알고 있고 또 절실한 우리가 솔선해서 설득하고 이야기하고 실행하면 된다. 중국인들이 계속하여 우리 한민족을 더 사랑하고 친해하게 해야 하는 것은 우리 재외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이다.
매력은 ‘상대방을 편안하고 기분 좋게 하는 것’이다. 매력의 매는 한자로 도깨비 매 자다. 이런 매력에 빠지면 도깨비에 홀린 듯 빠져든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힘이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소통 도구다. 단결이 잘 되니 생산성이 올라가고, 사람이 몰리니 장사가 잘 된다. 개인과 기업의 가치가 올라간다. 이러한 매력은 이론이 아니라 테크닉이다. 누구나 연습을 하면 익숙해진다. 뇌가 중독될 정도로 훈련해야 한다. 먼저 주위에서 이상형을 찾아 그의 손짓 몸짓 웃음 등 모든 것을 따라 하며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혐한 감정을 해소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말하자면 우리가 즐겁게 중국생활을 하기 위한 우리에게 절실한 문제인데 그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는,
우리가 먼저 먼저 다가가, 죽었다 살아온 형제를 만나듯 그들에게 반갑게 인사하자.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무조건 끝까지 들어주자. 다 알고 있는 얘기이다. 역지사지-상대방의 입장에서 말하고, 목소리는 낮고 굵은 톤으로 천천히 말하자. 아무리 좋은 충고라도 돈을 준다고 해도 하지 말자. 그들도 다 아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기지와 유머로 웃음을 선사하자.
그러나 결국 매력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능력을 대체할 수는 없다. 인성과 능력이 갖추어져 있을 때 매력이 힘을 갖는다. 그리고 매력은 헌신에서 마무리된다. 겉으로가 아니라 속으로, 진심이어야 한다. 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그들에게 헌신하자.
이러한 대국적인 마음을 단순히 남의 비위를 맟우려는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사실상 비겁한 것은 몰래 나쁜 짓을 하는 것이다. ‘겸따마다 운동’은 대놓고 적극적으로 하는 용기의 산물로 이해해야 한다. 혹 중국사람들이 우리를 우습게 여긴다고 우려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 정도의 중국인이라면 우리가 충분히 웃어 넘길 만한 아량이 있음을 충분히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좋은 일에는 반드시 질투가 따른다. 비겁자는 질투로 치부하지만 용기 있는 자는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혐한론에 움찔해야만 하는 우리들의 처지를 자존심을 상할 필요도 없고 너무 겸손하게 처신한다고 해서 당당하지 않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우리는 솔직하게 예의에 벗어나지 않게 처신하면 된다. 그것이 진정한 용기이다. 이곳에 사는 우리들은 중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실생활 속의 작은 문제부터 실천해야 한다. 우리마을 아파트 단지에서 중국인보다 먼저 쓰레기를 치우는 것부터 시작해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쌓이면 결굴 황하의 물길도 바꿀 수 있다.
최근의 사태를 악화 시킨 것은 인터넷의 역할이 지대하다. 대만 일본 등 제3국 네티즌이 악의적으로 한•중 관계를 해치는 글을 올려도 방어를 못할 만큼 한국의 인터넷 관리가 무방비 상태인 것은 사실이나 한국 언론들이 한•중 양국민의 감정을 자극하는 보도를 자제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해 소개하는 것이 더 시급한 사항이다. 그리고 언론이 중국의 한인사회나 한중관계를 보도할 때는 재외동포나 재외국민의 차지를 헤아리는 배려가 필요하다.
반보기- 중로상봉(中路相逢)
우리 옛 말에 ‘친구와 반보기로 만나기’라는 말이 있다. 옛날 양가 부녀자들은 마음 놓고 밖에 다닐 수가 없고 그저 온종일 집안에 갇혀서 집안일을 돌보는 것이 미덕이던 시절 이야기 인데, 시집간 부녀자들끼리 소식을 주고받을 일이 있을 때에도 아랫사람을 시켜 기별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래서 농한기인 한가위를 전후하여 어머니와 시집간 딸이, 또는 안사돈끼리 제각기 음식과 선물을 가지고 양편 집의 중간쯤 되는 시냇가나 고개의 적당한 곳에 모여 하루를 음식과 이야기로 즐기는 풍속이 있으니 그것을 ‘반보기’, 또는 ‘중로상봉(中路相逢)’이라고도 하며, 중부 이남 지방의 풍속이라는 것이다. 
‘반보기’, 참 멋진 말이란 생각이 든다. 다시 말하자면 늘 합의가 안되어 대화도 각각의 입장을 서로 반으로 낮추어 상대방과 맞추는 ‘반보기’를 하자는 것이다. 중국과의 관계도 서로가 양보하고 서로의 입장을 반반 고려하는 ‘반보기’를 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이 뿐 아니라 크게는 남북 문제 같은 큰 정책문제, 작게는 우리 사회와 가정, 개인과의 모든 문제를 푸는 방법으로 이 ‘반보기’를 생활화하면 어떨까?
서로의 입장을 반으로 줄이고 상대방의 입장을 반 즘 들어보아 그 절반에서 서로 만나고 타협하고 합의하는 것이다. 만남이란 말을 우리들의 삶의 모든 면에서 실천하는 쪽으로 생각을 열어보자. 그 핵심은 ‘반보기’, 즉 각자의 입장이나 생각, 주장을 절반만 하고 나머지는 상대방의 절반으로 채우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서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겠는가? 그렇게 해야 서로 다 편하고 좋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 절반은 항상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그들은 결코 먼저 다가서지 않는다.
 

중국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25가지
1. 음주운전을 하지 말자. 2. 화내지 말자. 3. 이곳은 만만디의 나라 중국이다. 절대 서두르지 마라. 4. 밤에 혼자 배회하지 말자. 특히 혼자 술집에 가지 말자. 5. 규정대로 초지일관하라. 6. 너무 쉽게 믿지 말자 7. 직원이 상전이다. 8 중국인이나 중국, 그리고 중국어를 무시하지 말자 그리고 한국회사를 비방하지 말자. 서로에게 침 뱉는 일을 서슴지 않고 하는 사람들 정말 미칠 것만 같다. 잘난 척 하지 말자. 내가 잘난 척 한 게 너무 부끄럽다.
9. 중국어 잘하는 것을 과시하지 마라 : ‘나는 한국인입니다.’하고 알리자. 그렇다고 중국어 공부를 소홀히 하라는 건 아니다. 볼 수 있고, 알아들을 줄 안다는 건 매우 중요하다. 통역이 하는 말의 50% 이상과 숫자 그리고 그렇다, 아니다의 구분은 확실히 해야 한다. 그래야 통역도 관리가 된다. 이상하다. 자기네 나라말을 잘하는 외국인이 신기하고 기특해서 잘해주는 게 상례일 텐데 이곳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너무 유창하지 말자. 조금 어눌하더라도 외국인이라는 게 보이도록 중국어를 하도록 하자. 그게 내 경험으로는 많은 점에서 유리하다. 그렇다고 속일 필요는 없다. 다만 중국어를 하는데 내 발음이 이상하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얘기다. 어차피 이미 늦어진 상태에서 중국어를 하게 되어 있고 그래서 혀도 굳어 있고 그리고 정규코스를 밟을 수도 없는 것 아닌가! 필요한 만큼의 중국어가 어느 정도인지 자신이 정해서 그 목적을 위해 파이팅하자! 어느 나라를 가든지 그 나라 말을 잘하면 편하고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대접을 받게 된다. 그러나 웬일인지 중국에서는 그게 통하지 않을 때가 많다. 중국인의 속성상 서양인들이 중국말을 잘하면 굉장히 놀라고 존경스러운 눈빛을 보내지만 한국인이 중국말을 잘하면 후에는 그걸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 그래서 중국에서 사업 혹은 중국인들과 접촉하는 자리에서 중국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느냐 마느냐도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왜 중국인과 우리들은 자국어를 잘하는 우리 같은 동양인들을 무시하는 걸까?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것일까? 필자는 아직도 궁금하기 그지없다.
10. 말조심하라 :공무원이든, 업체든, 한국인이든, 자신의 직원이든 어디서든지 이곳은 중국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다시 한 번 새겨 말하는 습관을 가져봄이 어떨까. 그리고 자신의 사무실이 방음장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이 기회에 한번 공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곳은 건축을 할 때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바르면 끝이다. 그래서 여름이면 아주 따뜻하고 겨울이면 통풍이 잘 돼서 시원한 게 특징이다. 만약 직원들과 같은 기숙사를 쓴다면 밤에 사적인 얘기나 공적인 얘기 혹은 유선상의 대화가 얼마나 들리는지 다시 한 번 검토해 봐야 할 것이다.
11. 법을 마음대로 해석하지 말자 12. 중국인 총무과장에게 일을 맡기고 결재만 하자. 13. 언성을 높이지 말자 14. 돈 주지 말자. 그리고 술로 해결하지 말자 15. 운전기사를 한국의 기사와 똑같이 대하지 말자 16. 중국은 가짜 천국 비싼 술을 조심하라 17. 중국영업을 하는 업체는 영업업무를 장악하자 18. 중국인의 상술에 당하지 말자. 절대로 죽어도 외상거래 하지 마라 19. 골프만 치러 중국 왔나 20. 중국 옷, 구두 구입 시 싸다고 막 사서 쓰지 마라 21. 법은 이용하되 불법은 하지 말자 22. 자녀교육을 유학원에 맡기기 말라.
23. 너무 한국화 시키지 말자. 그리고 너무 중국화 되지 말자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생활하자.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중국과 우리나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다르니까 차이나(china)가 아닌가? 이해를 구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하자. 그리고 사문화될 규정은 만들지 말자. 규정을 정해 놓고 지키지 않는 회사가 많다. 체면만 깎인다.
중국에서 우리가 꼭 해야 할 35가지
1. 즐겁고 보람되게 살자:중국에 사는 동안 즐겁게 살자. 세상 모든 일은 명암이 있고 흑과 백이 있게 마련이다. 이곳에 사는 동안 즐겁고 보람된 일을 하며 살자.
2. 한국문화를 전파하자 :좋은 문화를 전파하고 좋은 언어를 중국인에게 가르치자. 우리는 모두 민간 대사이다.
3. 정보를 공유하자 :한국인의 상호발전을 도모하자. 서로 돕겠다고 생각하면 서로 도움이 된다. 한국사회가 커지고 발전해야 인정을 받고 일이 저절로 풀린다.
4. 약속을 지키자 :사전예약하고 지키는 것은 필수다. 식당, 골프장, 특히 비행기. 설날이나 추석 때 마구 예약해놓고 취소도 안 하는 사람은 자기 얼굴에 침 뱉기며 자기 주머니 털기다.
5. 법대로 하자 :법을 무시하면 그 대가가 기다린다는 것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 특히 중국에서 형사상의 문제는 절대로 일으키면 안 된다. 중국 근로자에 대한 보험에 대해 법대로 하자.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6.중국인을 존중하자 :무시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우리는 좋으나 싫으나 이곳에서 밥 먹고 있다. 한 단계 넘어 생각하고 그들을 생각해 보자. 문화가 보인다.
7. 먼저 칭찬하자 :너무 솔직하게 내심을 드러내지는 않되 시간 나는 대로 직원을 칭찬하자!
8.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배우자 :주변의 문화 유적지와 한국의 중국문화 관련 서적을 많이 보고 중국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자! 놀지 말고 중국어 잘 배우자. 수다 떨고, 골프 치고, 술 마시는 시간의 10%만 중국어에 투자하면 멋있는 엄마, 아빠가 된다.
9. 중국의 아픈 곳을 재중국 한국사회 명의로 어루만지고 돕자 :우리만 잘 먹고 잘 산다는 의식을 그들에게 주지 말고, 중국의 ‘희망공정(希望工程 극빈한 아이들에게 교육환경을 개선해주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자는 중국의 공익사업) 등과 같은 행사에 우리도 참여토록 하자.
10. 중국으로 한국 물건을 많이 수입하자 :고급제품, 고가제품 위주로 가능하다.
11. 자신을 보호하자. :상비약은 중국의 약보다는 한국 것을 준비하자. 중국에는 성분이 불분명한 위험한 약이 많다. 대책을 세우고 되도록 병원(비싼)에 가지 않도록 자신을 잘 보호해야 한다.
12. 교통질서를 지키자 :중국인의 무질서에 동화되지 말자. 우리는 한국인이다. 우리의 아가들에게 자주 주지시키자.
13. 가능하면 출장을 직접 다니자 :특별한 상황 이외에 직원을 보내지 말자. 중국 전문가가 될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
14. 중국뉴스를 정기적으로 보자 :중국에서 적응하려면 꼭 해야 하고, 고급 중국어 연습에 매우 중요하다. 신문도 많이 보자.
15. 한국 의류 및 제품을 사용하자 :한국브랜드를 키워주어 중국인도 사게 하자.
16. 컨설팅과 관련해 돈을 지불하자 :공짜로 얻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다. 술과 밥은 사면서 정작 더 싼 컨설팅 비용은 안 내려고 하나. 시장조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많다. 전문가에게 시장조사를 맡기자. 돈 주고 하면 된다. 대충 대충하면 망하는 지름길이다.
17. 중국 전문가가 되자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간 낭비하지 말자. 직원보다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노니까 못되는 것이다. 놀지 말고 일하자.
18. 겸손하자 :이곳은 남의 나라다. 집에서 일하는 사람, 회사의 직원 모두를 인격적으로 대하자. 신문에 다시는 우리의 아픈 곳이 기사로 나지 않도록 좀 겸손해지도록 하자. 정말 자기가 잘난 줄 아는 한국인이 되지는 말자. 중국인에게 잘난 척 하는 무식한 인간들이 커피숍에도 식당에도 왜 그리 많은지...
19. 중국을 사랑하자 :중국인도, 한국인도, 중국문화도, 우리의 문화도 그리고 나 자신도 사랑하자.
20. 선배를 괴롭히자 :중국생활의 선배들을 괴롭히면 돈이 많이 굳는다. 선임자들의 말에 귀를 기우려라.
21. 많이 배우자 :중국어도 문화도 배워야 하고 또 중국을 배워야 하는데 그러려면 자신을 낮추고 연령을 초월해야 한다. 중국은 개방한지 얼마 안 된 미지의 나라라는 점을 명심하자.
22. 참여하자 ;한국상회, 한국학교, 한국사회에 참여하자. 참여지 간섭이 아니다.
23. 절약하자 :월급 많이 받는다고 마구 쓰지 말자. 한국경제를 생각하자.
24. 중국인 생활을 본받자 :좋은 점이 많다. 그들의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지혜를 본받자. 아침일찍 일어나 운동하자.
25. 여행하자 :주변의 문화고적지 또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 많다. 기차여행을 하면 돈도 절약할 수 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이 넓은 땅에 있을 때 여행하자!
26. 자제하자 :특히 우리 남자들 내키는 대로 사는 사람이 너무 많다. 품질에 비해 우리가 지불하는 대가가 너무 크다. 싼 것이 많지 않다.
27. 주제파악을 하자 :가랑이 찢어지기 전에 빨리 파악하자. 잘난 것을 자랑하는 곳이 아니다.
28. 준비하자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 대가가 반드시 돌아온다. 중국 관리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가 바로 외자기업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29. 관계를 잘 맺자 :특히 처음 진출한 기업의 총경리들 처음이 가장 중요하다. 중국의 ‘꽌시’에 대해서 잘 연구하고 버릇을 잘 들여서 관계를 잘 맺도록 하자. 술과 돈은 아니다.
30. 능력이 되는 업체는 꼭 회계 관련 직원을 한국인으로 두자 :당하고 있는 업체가 많다.
31. 한국 언론에 많이 소식을 알리자 :내수관련 업체와 그 성공담과 실패담을 많이 알리고 우수한 업체가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자.
32. 변화하자 :한국으로 수입하기보다 중국으로 수출하려는 생각을 많이 하자. 수입은 너무 쉽다.
33. 품질은 ‘한국의 품질’을 고수하자 :중국내수를 하는 업체의 품질이 ‘중국화’되고 있다. 배울게 따로 있지 다른 업체에 피해 주는 선봉장이 되지는 말자.
34. 신사가 되자 :깡패같이 행동하고 그게 멋있다고 자랑하지 말자. 또 욕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 정말 그러지 말자.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들이 그리 욕하면 과연 어떻게 보이겠나 한번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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