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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유학에 필요한 모든 것 A to Z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15-12-24 09:44     조회 : 5900    
   한옥저녁무렵_jpg.mht (633.8K), Down : 3, 2015-12-24 09:44:46
중국 유학에 필요한 모든 것 A to Z
변하는 중국 변함없는 한국인의 중국유학

중국은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 중국에 유학을 오는 학생들의 질적으로 양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중국이 기침을 하면 우리나라는 몸살감기에 걸리는 시대가 되었다. 재외 동포가 가장 많은 나라가 이제는 미국이 아니고 중국이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수입국이며 또한 최대 수출국이다. 중국은 누가 뭐래도 G2나라가 되었다.
20세기에는 자녀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의 영어권 나라들이 몸살을 앓더니, 21세기에는 중국이 그 몸살을 물려받고 있다. 그러나 중국유학에 대해 우리는 과연 무엇을 얼마만큼 알고 있는가?  이제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중국 유학,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중국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이다.
모든 아이들을 엘리트로 만들 필요가 없는 중국교육의 현실, 그러므로 외국 유학생들에게까지 특별하게 신경 쓸 여력은 당연히 없다. 오로지 유학생은 돈벌이의 수단일 뿐이다. 그렇기에 스스로 알아서 챙기지 않으면 안 되는 중국유학의 현실. 중국유학은 그래서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중국유학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 충분한 자료 조사와 검증 절차와 현지방문조사를 거친 후 중국유학을 보내야
1) 중국은 큰 나라고 우리와는 페러다임이 다르다. 지역보다는 우리 아이를 누가 잘 돌볼 것인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 워낙 큰 도시도 많고 유학할 수 있는 좋은 지역이 많이 있다. 그러기에 장소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 특히 언어습득이 우선이면 돌볼 사람이 잘 확보되어 있는 곳이 훨씬 더 중요시 되어야 한다.

2) 학생들이 중국 유학을 스스로 자원할 때 보내야
유학은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전혀 다른 환경에서 적응하는 일이다. 이러한 외국 환경에서의 적응은 열린 마음이 아니고는 적응이 매우 힘들다. 열린 마음을 갖게 되는 기본 조건은 자원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자녀가 먼저 스스로 유학을 원하도록 유학 성공수기 등을 읽게 하거나, 유학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외국 환경을 접하도록 먼저 이끌어야 한다.

3) 유학원의 말 보다는 실제 경험자의 말을 직접 들어야
현지에서 경험자의 말을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유학하고 있는 경험자의 말도 중요하지만 이미 유학후 대학을 졸업한 경험자의 말이 더 중요하다. 물론 실패한 경험자의 말도 필요하다. 성공보다는 실폐자가 훨씬 많으니까.

4) 최소 10년 내다보고 마스터플랜을 세워라
이제는 중국이 가진 잠재력에 주목하는 시대는 지났다. 유학 이후까지 내다보고 중국으로 떠나야 한다. 대학진학은 물론 이후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자신의 대략적인 계획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중국 적응과 문화 충격의 최소화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배려하라. 단 시간내에 중국의 문화를 습득하고 적응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천천히 시간을 갖고 변화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유의해야 할 점
1) 학업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학생들은 중국학생들과 직접 경쟁하는 ‘로컬반’으로 진학하면 절대 안 된다. 수업 강도가 외국학생들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혹독하므로 적응도 하기 전에 탈락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로컬학교에서 현지인과 같이 다니는 것과 현지학교에서 한국학생들을 모은 국제부를 다니는 것, 그리고 중국인이 없는 국제학교나 한국국제학교를 다니는 것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들이 왜 중국에 와 있는지, 이곳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 이것은 아이들의 책임이라기보다는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그 방향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한 책임. 하지만 현실은 활씬 더 냉혹하다. 이러저러한 이해타산에 얽혀 아이들도 하나의 희생양이 되어가고 있는 유학현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어른들의 단순한 경제논리에 희생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2)도피유학은 절대 하지마라. 집에서 새는 쪽박이 밖에서 안 새겠는가?
중국교육의 현실 “중국대학에는 편입이나 부전공, 전과란 것이 거의 없다. 잘하는 학생들만 골라내기도 힘들다. 그러므로 한국학생들은 공부를 잘해도 적응하기가 어려운 교육시스템이다. 다른 말로 하면 중국은 인구가 엄청난 나라이기에 굳이 모든 학생들을 엘리트로 만들 이유가 없다. 일정정도 우수한 학생들을 골라낸 다음에  나머지 학생들을 그 수준에 맞게 공부하도록 내버려둔다고 할까? 씨를 뿌려 잘 자라는 것만 옮겨 심고 나머지는 그냥 방치한다. 더욱이 그가 외국인이라면.

3)어린 학생을 너무 자주 옮기지 마라
맹모삼천지교라고 했던가? 물론 환경이 나쁘다면 바꿀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 가지 면만 생각하고 솔깃한 말에 마음이 쏠려서 덜컥 어린 학생을 옮기는 경우를 흔히 본다. 어린 시절 친구를 사귀고 추억을 만드는 일은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잦은 전학은 어린 학생들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줄 뿐이다.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그것을 극복하고 적응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

4) 중국은 다양성의 나라다. 한국국제학교, 인터내셔널 스클, 로컬반, 국제반 등 정답은 없다
학비 지불 능력, 보모님 상주 여부, 학생의 적응력 등이 가장 중요한 변수다. 자신의 자녀에게 적합한 곳을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녀에게 맞는 중국의 교육환경을 찾아야 한다. 학부형과 학생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최종 입학여부를 결정을 해야 한다.

넓은 중국에서 어느 지역의 학교를 선택할 것인가 고민하라.중국은 지방마다 경제규모나 자원의 차이가 매우 크다. 앞으로는 '중국 전문가'가 아니라 '중국의 지역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중국에 와보지 않은 한국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중국에 관한 이야기는 각양각색이다. 언제 중국에 와봤는지? 어느 지역을 갔는지 ? 그리고 누구의 안내로 중국을 보았는지에 따라서 중국에 대한 정보는 천양지차이다.
외국인들은 다 아는데 한국인들은 모르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한국이 얼마나 잘 먹고 잘사는지를 모른 다는 것이고, 둘째는 한국이 얼마나 위험한 국제정세 속에 있는지를 모르는 것이고 셋째로 한국이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그리고 북한 등 열강에 쌓여 얼마나 잘 버티고 있는 줄을 모른 다는 것이다. 한국인의 저력과 교육열은 감히 따를 자가 없다.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하지 않았던가.  중국을 잘 이해하고 또한 나를 이해하여 성공적인 중국유학이 되기를 바란다.

김준봉 프로필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공학 석사, 경영학 석사, 공학박사 학위를, 중국 중앙민족대학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988년 건축사면허를 취득하였다.1994년부터 2002년까지 연변과학기술대학 재직 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북경공업대학 특별초빙교수 겸 석사, 박사 연구생 지도교수,심양건축대학과 연변예술대학 미술학부 객좌교수, (사)국제온돌학회 회장으로 문화재수리기능자이다., (사)한국현대한옥학회 국제회장, 한중미래경영연구소장, 중국 세계문화유산 보호연구센터 특별초빙고문이다.
저서로는 『다시 중국이다』, 『온돌 그 찬란한 구들문화』(2006년 6월 과학기술부 우수도서 상을 받음),『中國 朝鮮族 民居』『중국 속 한국 전통민가』『중국 부동산 투자의 원칙』『온돌문화 구들만들기』『불과 흙의 예술-구들』『중국유학 성공비결』등의 저서가 있고, 역서로는 『중국 경제 성장의 비밀』, 『호설암의 기회 경영』이 있다. 이메일: kimjunebong@hanmail.netwww.kjbch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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