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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  |  김준봉  |  사진  |  %  |  가스  |  %E  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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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돌학회 신년 이사회 후기입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09-01-20 15:16     조회 : 6480    
1.  온돌학회 신년 이사회 후기입니다

2.  오신분:

장한울-청화대학 3학년학생이 정리했습니다

김경환이사: 목조건축, 충북대학연구

김종헌 배제대 교수님, 목조 건축강의,  장소협조

조동우 박사님: 건설 건축, 온돌 연구 작업, 북경공업대학 석사

오홍식 원장님: 구들학회 원장님

김익수 사장님: 계량된 전통 온돌을 살려서 아파트에 접목을 목표로 운영

옥종호 산업대학교 시공 교수님:, 생활에너지, 바닥 난방( 보일러 대체 비순환 온수 난방, 현대온돌)

나진명세무사님(감사)

김영조:  전통문화 관련 글쓰는 작업, 전통문화 지킴이( 군인방송등 매체에서 여러번 나오심)

김성구 보령신약 연구소장님

리광훈 서울 시립대 교수님

김준봉 교수님 부부:  북경공업대 교수,  온돌학회 회장

 이종욱 사장님: 유민 흙돌, 구들 놓는 직업,

지난 온돌학회 회의보고: 이사회에서 온돌학회가 해야할일에 대해서 논의

 

2.  오늘(1/19)은 3가지 안건으로 회의가 시작되었다.

 

1)      2009국제온돌학회-- 중국할빈공업대학 개최: 이사 승인, 오홍식원장님이 소개하신 김동화 이사,  황토 구들마을 사무장, 이사를 누구로 할지.  2월중에 시간이 되시는 분은 하얼빈 공대에서 구체적으로 협의

 

2)        국토해양부 한옥현대화 과제--현재 건교부에서 온돌학회에 사업을 문의를 하여서 전에 조동우박사님과 구체적인 사안을 오늘 회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온돌한옥의 현대화

 

3)      여름 온돌체험학교--올해 여름 학교로 배제대학교에서 학생들과 같이하는 활동을 하고자 하는데 김경환이사님과 그리고 여기계신 분들과 구체적인 상황을 회의하겠습니다.

 

3.  안건에 대한 토론

 

 

1.  1번 안건:  2009국제온돌학회

 

하얼빈공대에서 할 학회에대해서 오늘 논의할것입니다.  하얼빈에 여러분들이 같이 가셔서 여러가지 논의를 하는것이 보기에도 좋을것 같은데 같이 계실분 있으신가요. 자체비용으로 해주셔야하고 일정은 협의중에 있는데 2/23이나 2/16일쯤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하얼빈공대와 흑룡강 신문회사에서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두 바쁘시더군요----> 김종헌 교수님(영국 출장준비), 김경환 사장님( 캐나다 ) 등등

 2월말경에 할빈공대에 이사분이 미리 답사를 가시기로함. 참가희망자 연락바랍니다.

 

할빈 빙등제참관, 흑룡강신문사, 할빈공업대학 방문일정

 

 

2.  2번 안건: 국토해양부 한옥현대화 프로젝트

 

(김준봉교수님이 먼저 이 안건의 배경에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국토부에서 연락이 왔는데 현대 한옥을 살리기 위해 연구하고 그것을 사업화 하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에는 전통한옥에서 가지고 있는 특징, 방바닥 따듯한 장점을 살리고 나머지는 철, 유리, 콘크리트로 작업을 하여 예전에 재료의 한계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던 점들을 신재료들로 개량을 합니다.  그리고 공사기간도 3주정도면 가능합니다. 안타까운건 시골에 있는 집들도 한옥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고, 전통적인 멋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점중 하나가 한옥의 개념에대한 정의가 불분명 하다는 것입니다.  시대적 배경에대한 정의가 모호하여 어디까지가 한옥이다 말하기가 모호 합니다.  또한 현재 한옥은 보급하기가 불편한데 보급하기가 편하게 만들어서 일부는 수출도 가능하게끔 할수도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온돌은 지금의 사회에 적합한 온수 온돌을 쓰고 있는데 한옥도 세계화가 가능합니다. 지금현재 김치, 한글 , 한식은 세계화가 되었는데 한옥은 그렇지 않음을 여러분도 아십니다. 이 책임은 한옥을 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한옥하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무조건 옛것으로만 해야 한다는것이 오히려 한옥을 널리 알리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무조건 옛것을 따르기 보다는 약간의 변형이 필요합니다.  나무가 가진 요소를 고려하고, 개량지붕에 내부에는 스티로폼과 함께 형태와 모양은 같게 하고 바닥은 온돌과 황토로 하는것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싸고 전통적 느낌을 가진것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조동우박사님이 이어서)

 앞에서 설명했듯이 국토부에서 이번에 한옥에 R&D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은 몇백억 정도가 되고 기획부분에 있어서 온돌학회가 담당을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한옥아이템의 난점은 전통의 계승과 현대화하는 부분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국토부에서 지원이 있는 만큼 정부쪽 컨셉에 잘 맞추어R&D를 하게되면 훨씬 잘 해낼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온돌학회에서 기획을 맞게 되면 올6월달까지 온돌의 마인드 정도를 심어주고 경상대학과 같이 하게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R&D의 특징은 연구 뿐만이 아니라 돈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구파트와 기업파트가 컨소시엄을 잘이루어져야 합니다. 지금 현 온돌분야는 시장에서 영세합니다.  이유인 즉슨 가격이 저가로 팔려나가기 때문에 시스템화가 불가능하다는데에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에 비추어 보았을때 산업 지능협회에서 인정을 받고 정형화된 프로세스로 시작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번 90년대 중반 김영삼 정권시절에 세계화를 슬로건으로 지식경제부에서 온돌을 뽑았으나 오래가지못하고 멈추었습니다. 왜냐면 정부는 온돌에서 세계화의 아이템을 찾지 못한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온돌학회가 해줘야할 큰 타이틀은 이번 예산지원하에 한옥을 현대화는 부분입니다. 이번 기회는 예전의 지원의 규모보다 훨씬큰 몇백억의 지원이 있습니다.

 

(각 교수들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국가 R&D는 항상 공모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3:1비율로 경상대학이 채택이 되었는데 서울대학도 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나 떨어졌습니다.  서울대학은 전통의 계승쪽으로 컨셉을 잡았고 경상대학은 형식의 맥만을 잇는 쪽으로 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온돌을 주제로 공모가 될것이고 가장경쟁력이 있는 팀이 연구과정을 수행하게 될것입니다. 

 

(김종헌 교수님)

전통계승의 걸림돌은 근대가 되겠습니다. 전에 저도 정보화 시대에 맞는 주택건물을 시도해보았으나 큰 반향을 이루어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온돌은 다릅니다.  현재 온돌은 형식때문에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온돌을 통해 산업화를 이루게 되면 좋은 결과를 나을수 있을것입니다. 단 조건은 지금의 온수식온돌보다 더큰 열효율등의 큰변화를 가져와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전에 남산밑자락에 한옥 레스토랑을 맡은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구들을 놓을려고 생각을 가졌는데 잘못하면 불이 날까봐 겁이나서 설계를 못했습니다.

(이종욱 사장님)

구들때문에 산불이 날 가능성은 정말 희박합니다.  라이터로 구들에만 불을 붙이기만 하면 불날일은 없습니다.

(김준봉 교수님)

이번 레스토랑에 한옥을 시도한점은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이 듭니다.  이제까지 온돌은 주거형으로서만 생각들이 오고 갔는데 비주거형에도 온돌을 도입하는것도 좋은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세계화에대해서 예기를 하자면 보통 자기나라에서 쓰는것이 우리것이다 보니 편해서 다 자기것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형식적인것으로는 세계화를 이루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갖지 않은 것들을 소개해 주어야지만 가능성이 열립니다. 지금 세계에는 각종 난방들이 경쟁을 하고 잇습니다. 온돌난방은 그중 경쟁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온돌난방하면 춥고 거주불편등 대중화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과거에 철유리 콘크리트가 없어서 개선을 못한 부분들을 많이 개선할수가 있습니다.  또한 전통을 아는 사람이 현대적 감각으로 이루어 나갔을때 많은 발전을 할수 있습니다.  한옥에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조동우 박사님)

국토부에서의 300억정도의 예산중 이번에 경상대가 1억을 가지고 갔습니다.  이번에는 경상대가 아이디어가 있으니 그 아이디어와 함께 같이 나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타 의견)

우리는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건교부를 끼고 온돌연구부서를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즉 조박사님을 중심으로 패스트 포스트를 결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돌분야 전문가도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연구부서는 한달이면 만들수 있습니다.

건교부가 인정하는 연구부서는 연구소, 학교, 기업체 부속 연구소인데 기업체 부속 연구소는 10명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학회는 인정이 않됩니다.

 

3.  3번 안건, 여름 온돌체험학교

(김종헌 교수님)

배재대학교에는 매년 여름 유럽을 포함한 외국에서 100명이상이 한국에 옵니다.  여름학교에 학생들과 학과 프로그램으로 온돌만드는 프로그램을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배재대에서 협조사항으로 공식화나 진행, 행정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경비사항은 대학이 지원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번 여름에 진천에서 한 한옥짓기 워크샵은 교수인 저에게도 좋은 체험을 갖게한 자리였습니다. 교수인 저도 그때 정말 재미있었는데 학생들이 이것을 체험하게 된다면 정말 좋아할 것입니다.  이 안건은 어떻게 경비만 잘해결되고 후원만 받을수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언론홍보, 사람, 행정은 제가 할수 있습니다. 

(김준봉 교수님)

그 후원이 참 골치가 아프죠. 아니면 70% 축소 형식으로 만드는 건 어떨까요. 50%는 사람이 들어가기가 어렵구요.  아니면 오픈 지붕으로해서 구들놓고 황토 쌓는 것만 하면 재료비를 확 줄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1m가 넘지않는 건축물을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또 편리하게 지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일을 할려면 진행위원회가 필요하겠지요.  저번에 전주대학교에서도 이일을 하자고 한적이 있었는데 잔디에서하기로 장소를 정하고 자제지원은 후원을 받아서 한적이 있습니다.

(김종헌 교수님)

구들놓은것을 직접해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배우는 것보다 한번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참가비를 걷어서 인원을 채우고 하면 이일을 성사시키는데 자신감이 있습니다.

 

4.  정리하는 말

저는 진천에 구들 전시장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들 만드는거랑 구들이 어떤건지 보여달라 하면 보여줄것이 없어서 전시장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5.  현대온돌 소개-식사하면서 나눈얘기입니다

·        따따시 온돌광고: 방음 이중판(층간소음 방지기능이 있습), 열전도가 가능( 현대식 시멘트와는 다릅니다), 황토 두께는 15mm입니다.(보통 15mm이면 깨지지만 이것은 석고 맥반을 섞어서 더 단단합니다.) 평당 10만원입니다. 황토위에는 마감으로 장판 등도 괜찮습니다.  황토는 시간이 지나면 먼지가 많이 나는데 이것은 벽돌같이 단단해서 괜찮습니다.

·          (리광훈 교수님)

유럽은 다 지붕으로 연기를 보내는데 그 연기를 2층 온돌난방으로 쓰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김준봉교수님)

예전에 미국에서 보니 미국은 집의 여러가지 모형이 볓백여가지가 있는데 카탈로그에서 그중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나만 고르면 그것을 미국 캐나다 등지의 공장에서 다 만들어서 조립하여 가지고 옵니다.  온돌도 이런식으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벽돌활용을 하고 철골구조로하면 강도도 높일수도 잇어서 좋은 온돌집을 만들수 있을거라 기대됩니다.

(이종욱사장님)

장인들 중에서도 트인분들이 많습니다. 이런분들과 현대식 온돌을 만들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완전 예전것만 고집하는 장인들은 문화재 복원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제가 느끼는 아쉬운점은 온돌로 하면 더좋은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훼손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만 잘보이고 예를들면 굴뚝, 않보이는 것들 예를 들면 구들 미장등은 버려지고 있습니다.

(김종헌 교수님)

그런점도 있지만 기술적 어려움때문에 잘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광훈 교수님)

요즘 무형문화재가 많이 무시되고 있습니다.  보이는 유형문화재만을 중시하고 무형을 무시하다가는 결저적인 마인드가 없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김준봉교수님)

온돌의 날을 만들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날은 온돌에서 자고 그리고 가을쯤에 온돌 청소의 날 만들어서 같이 청소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온돌의 날을 만들어야할 필요성은 온돌이 한국것이라는 것을 아는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온돌학자들이 외국에서 공부하고 그것이 온돌이라고 하는등 온돌에대한 정의도 미흡한 상황입니다.

(리광훈 교수님)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도 에어콘 라지에이터 뿐이지 온돌을 배우고 있지않은것이 현황입니다.  다양한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장한울(중국 청화대학 자동차학교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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